내가 주체인 삶을 산다는 것 제조업에서 8년 이상 생산관리부서 과장이었던 김성공 씨는 직장 내의 정치 및 기득권 임원, 상사등의 지속적인 불합리함에 지쳐 새로운 미래를 그리며 뭐든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퇴사를 하고 사회로 나왔다. 그러나 마케팅, 판매, 영업 업무에 대해서는 지식이나 정보가 너무 부족했다. "막연하게 음식점 창업을 하겠다." 혹은 "디지털 노매드가 될 거야"라고 열정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세상은 만만하지 않았다. 지식을 얻기 위해 유튜브, 책등으로 정보를 무작정 모으기 시작하였다. 회사 생활을 하며 수도 없이 보고서를 작성하고 내용의 핵심을 정리하였기에 어떤 분야에서든 정보를 모아 정리하는 건 자신이 있었다. 그러나 큰 착오였다. 정보의 량은 엄청 많이 있으..